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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경상수지의 의미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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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란

국가가 재화와 서비스를 외국과 거래한 결과로 나타내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

 

쉽게 풀이해서 경제적으로 벌어지는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지타산(경제적 이익)

여기서 경제적으로 벌어지는 활동이라 함은 대부분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외국에 산 물건보다 판매한 물건이 많을 경우 경상수지가 흑자가 발생한 것,

반대의 경우에는 경상수지에 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상수지와 그 외 다양한 종류

  • 경상이전수지 : 무상원조, 기부금, 송금 등의 대가 없이 주고받은 거래의 차액을 나타내는 수지
  • 자본수지 : 국제거래에서 유가 증권의 매매나 자금의 융통과 같은 자본거래에 따라 발생하는 수지
  • 장기자본수지 : 국제수지표의 자본이동에서 1년 기준에서 1년 이상일 경우 장기자본수지로 분류
  • 단기자본수지 : 국제수지표의 자본이동에서 1년 기준에서 1년 미만일 경우 단기자본수지로 분류
  • 국제수지 : 한 나라의 거주자와 다른 나라의 거주자 사이에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 거래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것
  • 서비스수지 : 해외여행, 유학/운수, 운수서비스 등 서비스 거래 관계가 있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나타내는 수지
  • 본원소득수지 : 경상수지의 구성항목 중 하나로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외국인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차액
  • 이전소득수지 :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에 아무런 대가 없이 주고받은 거래의 수지 / 아무 대가 없이 주고받은 거래이지만 경상수지에 기록되며 대외송금, 재화의 무상원조, 국제기구 출연금 등이 이에 속함
  • 소득수지 : 임금, 배당금, 이자와 같이 투자의 결과로 발생한 수입과 지급의 차액을 나타내는 수지
  • 투자소득수지 :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투자로 벌어들인 배당금 및 이자와 외국인에게 지급한 배당금 및 이자의 차액
  • 상품수지 : 상품의 수출과 수입의 차액 정확하게 말하면 상품 수지는 국제수지 기준 수출과 수입의 차액
  • 무역수지 : 통관기준 수출과 수입의 차액

 


경상이전수지와 이전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는 대가 없이 주고받은 거래의 차액을 나타내는 수지라고 했는데

막상 보다 보니 이전소득수지와 비슷한 개념으로 혼용될 수 있는 용어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듭니다.

 

그래서 책을 뒤져도 사전적 의미에 대해서만 실컷 나열해놓고 명확히 이 두 개념에 대한 차이가 정리되어 있지 않길래

지금 현재도 굉장히 모호한 상태입니다.

 

경상이전수지는 경상수지에 포함되는 항목으로 국가 간, 개인 간의 모든 경상수지의 차액을 포함하는 것이며

대표적인 예로는 무상원조, 기부금, 송금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전소득수지에서 나오는 비거주자와 거주자의 차이는 대부분 국내에 주소가 있고 없고로 대분류를 할 수 있으며

즉 거주자와 비 거주자 간의 비대가성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지를 전부 일컫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전소득수지에 포함되는 경우 또한 대외송금, 재화의 무상원조, 국제기구 출연금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공부한 바로는 아무래도 둘은 같은 개념인데 용어의 사용에 혼용이 있는듯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

 


장기자본수지와 단기자본수지

자본수지는 국제수지를 구성하는 세 가지 항목 중 하나입니다.

또한 경상수지에서 다루는 제품이나 서비스 거래를 다루지 않으며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 그리고 외국기업 및 금융기관이 서로 거래하는 금전관계를 통해 발생하는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이는 곧 국내기 엄-금융기관 / 외국기업-금융기관 두 예시의 금전관계를 통해 발생하는 수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기업의 자본과 금융 자본의 움직임에 대한 수지인 듯합니다.

 

그렇다면 장기자본수지와 단기자본수지의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위에서 설명했듯 IMF에서 지정하는 국제수지표에 따라 자본수지의 거래기간이 1년 이하/1년 초과의 기준에 따라

단기자본수지/장기자본수지로 구분 짓습니다.

 

풀어서 거래가 오래된 정도를 따지는 자본수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제수지란

경상수지, 자본수지, 준비자산 증감의 세 항목으로 이루어진 수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거주자와 비 거주자 사이에 발생한 상품, 서비스, 자본 등의 모든 경제력 거래에 따른 수입과 지급의 차이를 국제수지라 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분류, 정리한 것이 국제수지표라고 합니다.

 

경상수지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지

자본수지가 자본에 의해 발생한 수지

여기에 준비자산의 증감이 더해져서 국제수지를 산정합니다.

 


투자소득수지와 소득수지

  • 소득수지 : 임금, 배당금, 이자와 같이 투자의 결과로 발생한 수입과 지급의 차액을 나타내는 수지
  • 투자소득수지 :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투자로 벌어들인 배당금 및 이자와 외국인에게 지급한 배당금 및 이자의 차액

투자소득수지는 자국민이 해외투자로 벌어들인 투자소득(배당금, 이자) - 외국인에게 지급한 투자소득(배당금, 이자) 즉 차액

소득수지는 노동에 대한 임금을 포함한 것과 부채나 투자소득까지 포함한 개념

즉 투자소득수지는 소득수지에 포함되는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 투자소득수지의 3가지 분류
    • 직접투자소득 : 경영참여 목적의 대외투자에서 발생하는 소득
    • 증권투자소득 : 주식 및 채권투자의 배당과 이자에서 발생하는 소득
    • 기타 투자소득 : 직접&증권 투자에 속하지 않는 대출 및 차입, 무역신용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상품수지와 무역수지

  • 상품수지 : 상품의 수출과 수입의 차액 정확하게 말하면 상품 수지는 국제수지 기준 수출과 수입의 차액
  • 무역수지 : 통관기준 수출과 수입의 차액

무역수지는 통관기준 수출과 수입의 차액

상품수지는 국제수지 기준 수출과 수입의 차액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개념이 살짝 어렵습니다.

 

둘 다 수출입거래에서 발생하는 상품의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액인데

둘의 기준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통관기준 즉 세관의 검사 이후 수출입이 허가되면 집계에 포함되며

상품수지는 인도기준이기에 통관 이후 수입업자에게 물품이 전달되어야만 수출입 통계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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