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용어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금리의 종류와 간단한 정리

반응형

금리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서 표시한 수치 

금리의 종류와 간단한 의미

  • 기준금리 : 기준이 되는 금리, 국내에서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정하는 금리가 곧 기준금리
  • 고정금리 : 주로 은행에서 가입하는 정기예금의 경우가 대부분 고정금리, 예금 가입 기간 동안 시중금리의 변동이 있더라도 이자율이 변하지 않는 것을 뜻함
  • 변동금리 : 고정금리와 반대로 기준금리의 변동이 있을때마다 바뀌는 금리
  • 가산금리 : 금융 회사가 채권,대출등의 금리를 정할 때에 기준 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뜻함(위험 그 자체의 뜻이기도 함)
  • 명목금리 :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예금이나 증권 등 금융 자산의 액면 금액에 대한 금리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금리는 실질 금리
  • 우대금리 : 고객에게 추가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것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단어 뜻 그대로 고정금리는 정해진 금리로 고정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영구적이지는 않고 대부분 정해진 기간동안의 고정금리로 상품을 제공하는 경우

은행 예적금이나 대출등의 기간 상품에 자주 적용되는 개념입니다.

 

변동금리는 고정금리의 뜻과 반대로 기준금리에 변동에 따라 끊임없이 금리가 바뀌는 것을 뜻합니다.

이 경우는 대출이후 납입이자의 조건에 따라 변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상품 금리 적용 예시

 


가산금리

 

가산금리 = 기준금리 + 은행이 자율적으로 정한 금리

 

은행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금리의 기준에는 고객의 신용도 등의 예시가 있습니다.

가산금리란 대출의 금리를 정할때에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금리로 

위험 그 자체의 수치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출하려는 A 고객을 예시로 A의 신용도가 높아 위험도가 적으면

가산금리는 낮아지고 반대로 신용도가 낮아 위험이 맞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집니다.

 

즉 대출해준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덧붙여지는 가산금리는 고객이 대출금액을 정말 상환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납입받는 이자의 금리를 낮추고 높히는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은행에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우대사항의 일부라고 보면 됩니다.

 

알아두면 좋을 추가 지식은행의 대출금리 구성, 은행연합회가 매월 고시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 지수)

 

은행의 대출금리 구성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은행의 대출금리 구성 내용 상세

시장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구성

COFIX(자금조달비용 지수) 금리 - 가산금리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명목금리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예금이나 증권 등의 액면가의 금리,

실질금리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제 상품의 금리 수치

 

명목금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명목금리는 화폐 1 단위를 일정 기간 동안 빌리는 대가로 지불한 화폐액으로서 이자를 원금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한다.

 

또 실질금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인플레이션을 감안하기 위해 명목 금리에서 인플레이션율을 뺸 값으로 이자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낸다.

 

즉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차이점은 인플레이션의 수치 감안 여부입니다.

 

쉽게 풀이하자면

명목 금리란 금융 상품이나 이자율에서 액면가로만 보이는 명목상의 수치상 금리를 나타낸다.

즉 고려해야 할 필수 수치가 감안되지 않은 것

 

실질 금리란 고려되어야 할 수치(인플레이션)가 감안된 실제 구매력을 나타낸다.

 

 


우대금리란

 

우대금리란 말 그대로 은행에서 고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부입니다.

 

여기서 가산금리와 혼동될만한 개념이 있는데 가산금리란 고객의 신용도 등 조건을 따져 나타나는 위험수치를 측정하는 것인 반면에

우대금리는 은행에서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합니다.

즉 조건을 따져 고객의 신용도를 측정하기 위한 용도가 아닙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