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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

사회 초년생들이 꼭 알아야 할 자산관리법 - 뮤추얼 펀드의 장단점 그리고 판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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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추얼 펀드 - 개방형 전문 경영 투자 펀드, 이전글

 


뮤추얼펀드 장단점

 

뮤추얼 펀드의 장점

  • 포트폴리오 구성의 다양성 : 뮤추얼 펀드 단일 구매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능(주식투자와 동일한 매매 방식)
  • 자산 관리의 효율성 : 전문가들이 경영 중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매하는 것과 동일하기에 자산관리에 소모되는 시간절약
  • 안정성과 수익성 : 뮤추얼 펀드의 종류에 따라 안정성과 수익성이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직접 하는 자산관리보다는 전문가가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조금 더 신뢰도가 있음

 

뮤추얼 펀드의 단점

  • 수수료 : 뮤추얼 펀드 이용시 자산관리비용과 구매 및 판매 비용 등 다양한 수수료가 발생함
  • 실패가능성 : 자산을 전문가들이 관리하기는 하지만 결국 수많은 전문가들도 꼭 수익만 낼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의 실패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함
  • 세금 : 뮤추얼 펀드 운용시 주식의 매매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쉽게 정리하자면 뮤추얼 펀드에 투자한다는 것은 자신의 자산을 대신 관리해 줄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것이지만

전문가들의 관리를 받기 때문에 이에 따른 운영관리 명목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자산의 매매 시 발생하는 수수료 역시

투자자 부담이기 때문에 상당한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자신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 쏟을 시간이 부족하고 지식이 없다면 전문가들에게 맡김으로써 좋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자가적인 자산 관리가 불가능한 사람이 사용하기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판매 수수료 

 

 

뮤추얼 펀드 구매 시 부과되는 판매수수료는 지급 시점에 따라 종류가 다르다

 

  1. A share - 선불로 판매수수료를 지불한다. 
  2. B share - 수수료는 100% 투자 이후 CDCS 후불제 판매수수료가 부과된다.
    1. CDCS(Contingent Deferred Sales Charge) : 조건부 지연 판매 수수료, 지정된 기간 내에 B share 뮤추얼 펀드에 지불하는 판매수수료로 투자자의 보유기간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다. 해당 주식을 오래 보유하고 있을수록 CDCS는 0% 까지 낮아지며 일반적으로 해당 기간은 5-8년 사이다.
  3. C share - 고정 환매 수수료가 적용된다. 판매 수수료가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no-load found라고도 부른다. 이는 거의 모든 MMF에 적용되며 no-load found만을 취급하는 뮤추얼 펀드 회사들도 존재한다. C share에 적용되는 판매수수료는 보통 첫 12개월 안에 투자액을 인출 시 1% CDCS 부과액을 뜻함
  4. 12b-1 fee - 뮤추얼 펀드 회사를 홍보하고 마케팅하기 위해 중개인들에게 커미션을 주는 비용을 말합니다. 12b-1 fee는 연간 A share의 경우 0.3~0.5% B와 C share의 경우 0.5~0.75%가 부과된다. No-load fund의 경우 법적으로 12b-1 fee는 펀드 자산의 0.25% 이상이 될 수 없다.
  5. 매니지먼트 수수료 - 펀드를 투자해 주고 관리해 주는 펀드 매니저에게 지급되는 커미션입니다. 보통 수익률의 연간 1~2% 정도입니다. 펀드 운영에 필요한 자료 구비, 회사나 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6. 프런트엔드 로드(Front-end loads) - 투자자가 처음 계좌에 돈을 넣을 때 지불하는 수수료
  7. 백엔드로드 (Back-end load) - 투자자가 인출할 때 지불하는 수수료, 프런트엔드로드와 백엔드로드 두 가지 모두 지불가능성은 거의 없다.
  8. 디퍼드로드(Deferred load) -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매출 부담금 또는 수수료

 

 

A, B, C Share에 관한 내용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이는 중국의 이스트스프링 차이나 증권자투자신탁이 아니며 판매수수료라 지불되는 방식에 관한 차이인 듯하다.

구글링을 해도 이 share에 관한 내용은 잘 나오지를 않아서 알기가 힘들었다.

 

국내 뮤추얼 펀드에서는 운용수수료, 판매수수료, 수탁수수료, 사무수탁수수료, 평가수수료 등의 항목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판매수수료의 방식은 딱히 share로 나눠져 있지 않고 평균적으로 1.5%-3%의 판매수수료만 부과되고 있는 듯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뮤추얼 펀드는 C share 룰로 적용되어 있는 듯합니다.

 

현재 국내 개방형 뮤추얼펀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펀드 그리고 이외에 몇 개 정도 있는 듯합니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펀드는 최초의 개방형 뮤추얼 펀드라는데 이게 최초면 이전의 국내 뮤추얼 펀드는 

전부 개방형이 아니었다는 건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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